사회
이승섭
신안해저유물 판매하려 한 60대 입건..역대 최대 규모
신안해저유물 판매하려 한 60대 입건..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9-06-13 14:18
|
수정 2019-06-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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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전남 신안해저유물매장해역에서 도굴된 중국 도자기를 보관하다가 해외에 판매하려 한 혐의로 6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1983년부터 신안해저유물인 중국 도자기 57점을 자택과 친척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해 8월부터 일본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압수한 문화재들이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 시절인 13~14세기에 제작된 도자기로 추정되며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개인이 빼돌린 문화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983년부터 신안해저유물인 중국 도자기 57점을 자택과 친척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해 8월부터 일본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압수한 문화재들이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 시절인 13~14세기에 제작된 도자기로 추정되며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개인이 빼돌린 문화재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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