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윤수
김포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김포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입력
2019-06-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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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6-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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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공항고속도로 2차로에 차를 세우고 내렸다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 숨졌던 20대 배우 한 모 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이었다는 부검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씨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하는 한편, 사고 직전까지 차에 동승했던 한 씨의 남편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개화터널 입구 2차로에 차량을 멈추고 내렸다가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이었다는 부검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씨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하는 한편, 사고 직전까지 차에 동승했던 한 씨의 남편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 씨는 지난달 6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개화터널 입구 2차로에 차량을 멈추고 내렸다가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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