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현
같은 층 여성 강간하려한 20대 남성 구속…필로폰 양성반응도 검출
같은 층 여성 강간하려한 20대 남성 구속…필로폰 양성반응도 검출
입력
2019-06-24 16:29
|
수정 2019-06-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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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원룸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 같은층에 거주하는 피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간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고, 이후 이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1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다음날 오전 A씨의 집을 빠져나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긴급체포 된 A씨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도 나왔고,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반쯤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 같은층에 거주하는 피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간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고, 이후 이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17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다음날 오전 A씨의 집을 빠져나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긴급체포 된 A씨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도 나왔고,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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