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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허주희

민족사관고, 자사고 지정 5년 연장

민족사관고, 자사고 지정 5년 연장
입력 2019-07-01 16:12 | 수정 2019-07-01 16:13
민족사관고 자사고 지정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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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횡성 민족사관고등학교의 자사고 재지정이 확정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민족사관고에 대한 평과 결과 기준점수 70점보다 높은 79.77점을 받아 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2020학년도부터 5년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순영 대변인은 "이번 평가가 정치 이념적 입장에 관계 없이 객관적 지표에 의해 엄정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 5년마다 이뤄지는 평가를 통해 민사고는 목적에 맞게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족사관고 측은 지정 연장을 반기면서도 "평가에 임박해 임의로 항목과 기준이 변경됐다"며 "자사고 평가가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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