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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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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대' 등 시민단체 "방송사 기자 감금한 민노총 노조원들 고발"

'자유연대' 등 시민단체 "방송사 기자 감금한 민노총 노조원들 고발"
입력 2019-07-12 15:39 | 수정 2019-07-12 15:59
자유연대 등 시민단체 "방송사 기자 감금한 민노총 노조원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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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를 비롯한 4개 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톨게이트 노조 집회 현장에서 방송사 기자를 감금하고, 영상 삭제를 강요한 노조원들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4일 종로구 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집회 참가자 수십 명이 모 방송사 기자를 에워싸고 촬영한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하며 출입문을 막았다"며 언론의 취재 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당시 경찰이 현장에 있었음에도 노조원들의 행위를 제지하지 않았다"며 검찰이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속한 수사 지휘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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