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효정
복날 맞아 "'화형식 도살' 금지하라" 케어 활동가들 집회
복날 맞아 "'화형식 도살' 금지하라" 케어 활동가들 집회
입력
2019-07-22 18:34
|
수정 2019-07-22 18:35
재생목록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가들이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들에 대한 "'화형식 도살'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대받는 동물을 구호해야 할 정부가 "불법 개 농장과 도살장이 폐쇄되는 과정에서 남은 개들에 대해 아무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정치권에 대해서도 "개 도살 금지법이 발의된 지 1년이 지나도록 상정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판했습니다.
'케어'는 불법 도살 현장에서 도살된 개의 사체를 대동하고 집회에 나타나 모형 철창에 들어가 앉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학대받는 동물을 구호해야 할 정부가 "불법 개 농장과 도살장이 폐쇄되는 과정에서 남은 개들에 대해 아무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정치권에 대해서도 "개 도살 금지법이 발의된 지 1년이 지나도록 상정되지 않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판했습니다.
'케어'는 불법 도살 현장에서 도살된 개의 사체를 대동하고 집회에 나타나 모형 철창에 들어가 앉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