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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정혜

공공기관 어린이집 급간식비, 일반 어린이집보다 최대 3.7배 많아

공공기관 어린이집 급간식비, 일반 어린이집보다 최대 3.7배 많아
입력 2019-07-24 19:02 | 수정 2019-07-24 19:05
공공기관 어린이집 급간식비 일반 어린이집보다 최대 37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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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어린이집의 급간식비가 일반 어린이집보다 최대 3.7배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국 공공기관 어린이집 3백여곳의 급간식비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공공기관 어린이집의 급간식비는 평균 3천원대로, 평균 2천원대에 그치는 일반 어린이집과 격차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중 전국에서 가장 단가가 높은 서울시청 어린이집은 아동 1인당 급간식비가 6391원으로, 일반 어린이집 최저 단가 1745원보다 3.7배 많았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보건복지부의 급간식 재료비 하한선이 11년째 동결돼 있다며 물가인상률을 고려해 단가를 현실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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