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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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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군단, 환자에 병명 표시된 인식표 붙여…"건강권 침해"

육군 7군단, 환자에 병명 표시된 인식표 붙여…"건강권 침해"
입력 2019-08-08 15:28 | 수정 2019-08-08 15:31
육군 7군단 환자에 병명 표시된 인식표 붙여"건강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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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육군 7군단에서 환자에게 소속과 계급, 병명 등이 표시된 인식표를 목에 걸도록 하는 등 장병에 대한 건강권 침해가 심각하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서울 마포구 센터에서 지가회견을 열고 "지난달 4일부터 육군 7군단장 윤의철 중장의 인권 침해 관련해 95건의 상담과 제보를 토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아픈 사람을 혹사시켜서 나타나는 결과는 사고나 회복 불가능한 부상 뿐"이라면서 "윤 중장을 보직 해임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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