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희형
법원, '반일 종족주의' 이영훈 MBC '스트레이트'서 방영 가능
법원, '반일 종족주의' 이영훈 MBC '스트레이트'서 방영 가능
입력
2019-08-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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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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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MBC '스트레이트'의 취재진을 폭행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늘(9일) "MBC '스트레이트'가 방송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 교수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다고 볼 수 없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일제 식민지배 기간 동안 위안부 성노예는 없었다"며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 저자인 이 교수는 지난 4일 자택 앞에서 입장을 묻는 취재 기자를 폭행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늘(9일) "MBC '스트레이트'가 방송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 교수의 초상권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한다고 볼 수 없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일제 식민지배 기간 동안 위안부 성노예는 없었다"며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 저자인 이 교수는 지난 4일 자택 앞에서 입장을 묻는 취재 기자를 폭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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