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의표
'문 대통령 암살 예고' 게시자 해외 거주 확인…경찰, 국제공조수사 착수
'문 대통령 암살 예고' 게시자 해외 거주 확인…경찰, 국제공조수사 착수
입력
2019-08-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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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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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글을 올린 사건과 관련해, 해당 글 게시자가 해외 거주자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대상자의 국적과 거주지 등을 특정해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며 "정확한 국적 등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 대통령을 살해하려 총기를 구입했다'며 권총과 실탄 사진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대상자의 국적과 거주지 등을 특정해 국제 공조수사에 착수했다"며 "정확한 국적 등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일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문 대통령을 살해하려 총기를 구입했다'며 권총과 실탄 사진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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