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의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 "파견용역직 직접고용해야…총파업 돌입"
국립대병원 노동자들 "파견용역직 직접고용해야…총파업 돌입"
입력
2019-08-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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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8-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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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를 비롯한 3개 산별연맹 산하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직접고용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율은 불과 0.29%에 그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측에서는 교육부 방침을 무시한 채 자회사 전환을 고수하며 정규직 전환을 회피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번 총파업에 나선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은 청소·주차·경비·환자이송·콜센터 등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를 맡아 '직접고용'이 원칙"이라고 주장하며, 병원 측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직접교섭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자들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율은 불과 0.29%에 그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측에서는 교육부 방침을 무시한 채 자회사 전환을 고수하며 정규직 전환을 회피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번 총파업에 나선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은 청소·주차·경비·환자이송·콜센터 등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를 맡아 '직접고용'이 원칙"이라고 주장하며, 병원 측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직접교섭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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