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기주

서울 관악구 다세대주택 모자 사망…수사 장기화 우려

서울 관악구 다세대주택 모자 사망…수사 장기화 우려
입력 2019-08-23 06:12 | 수정 2019-08-23 20:06
서울 관악구 다세대주택 모자 사망수사 장기화 우려
재생목록
    어젯 밤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사건의 수사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침입 등 타살 정확을 확인하기 위해 과학수사대까지 투입했지만, 현장에 CCTV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숨진채 발견된 두 사람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에선 흉기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16분쯤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41살 여성 A씨와 아들인 6살 B군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부친은 딸과 연락이 되지 않자 어제 딸의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남편 등 가족들을 불러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