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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재영

보은군수 "위안부 사과 요구 한국 믿을 수 없어"

보은군수 "위안부 사과 요구 한국 믿을 수 없어"
입력 2019-08-28 11:31 | 수정 2019-08-28 11:32
보은군수 "위안부 사과 요구 한국 믿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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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일본에서 받은 돈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한국만 위안부 배상을 받고도 계속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 군수는 이틀전 이장단 워크숍 자리에서 "과거 우리가 세끼 밥도 못 먹던 시절에 일본에서 5억불을 받아 산업단지 등을 만들었다"며, "한국 발전의 기본은 일본에서 받은 5억 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인의 발언임을 전제로 "위안부는 여러 나라에 있었는데도 한국만 5억불 배상을 받았다"면서 "그래놓고 계속 사과를 요구하고 있어 일본인들이 한국을 믿을 수 없는 나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혁 군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한일의 세계 500대 기업 수를 비교하며 "현실적으로 안 되는데 폼 잡아서 될 일이 아니며, 일본상품을 안 사면 한국이 손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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