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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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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초3·중1 학기 초 '기초학력' 평가 시험

내년부터 서울 초3·중1 학기 초 '기초학력' 평가 시험
입력 2019-09-05 15:11 | 수정 2019-09-05 15:12
내년부터 서울 초3중1 학기 초 기초학력 평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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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기 초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받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와 쓰기, 셈하기 능력을, 중학교 1학년은 이에 더해 국어와 영어, 수학 교과 학습 능력을 평가 받습니다.

    평가는 학교별로 3월 중 진행되며 진단 결과는 평소 학습 태도 등에 대한 분석과 함께 보호자에게 통지됩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3학년은 고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고 중학교 1학년은 학교급이 바뀌어 학업 난도가 급상승하는 시기" 라면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화 도구로 학습 부진자를 파악해 학습 부진이 누적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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