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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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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 흑석·공평동 개발 밑그림 공개

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 흑석·공평동 개발 밑그림 공개
입력 2019-09-05 15:35 | 수정 2019-09-05 15:36
서울시 성냥갑 아파트 탈피 흑석공평동 개발 밑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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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오늘(5일) '도시·건축 혁신사업'의 시범 사업지인 흑석동 비개마을과 종로구 공평동의 기본 개발 구상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시 계획에 따라 흑석동 비개마을에는 고층 '성냥갑 아파트' 대신, 주변 현충원과 서달산 등의 주변 환경을 고려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또, 종로구 공평동엔 피맛길과 인사동이 교차하는 역사지역이란 특성을 살린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두 곳의 정비계획 변경을 마무리짓고, 다른 대상지 두 곳도 내년까지 정비계획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올해 3월 발표한 '도시·건축 혁신사업'은 "시 주도로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공화국에서 탈피해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겠다"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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