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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취소'…"저자 등재 부적정 확인"
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취소'…"저자 등재 부적정 확인"
입력
2019-09-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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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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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가 조국 후보자의 딸이 제 1저자로 등재된 단국대 논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리학회는 오늘 저녁 편집위원회를 열고 책임 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로부터 제출받은 소명서를 검토한 결과, 해당 논문이 연구윤리위원회, IRB의 승인을 받지 않았는데도 받았다고 허위 기재하고, 조 후보자의 딸을 비롯해 모든 저자들의 역할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논문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리학회는 오늘 저녁 편집위원회를 열고 책임 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로부터 제출받은 소명서를 검토한 결과, 해당 논문이 연구윤리위원회, IRB의 승인을 받지 않았는데도 받았다고 허위 기재하고, 조 후보자의 딸을 비롯해 모든 저자들의 역할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논문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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