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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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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1년…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 40분 줄었다

주 52시간제 1년…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 40분 줄었다
입력 2019-09-11 09:33 | 수정 2019-09-11 09:34
주 52시간제 1년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 40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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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수도권 지역 직장인의 근무 시간이 줄어들고, 스포츠·레저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KT와 BC카드에 의뢰해 광화문과 판교 등 4개 지역에서 직장인의 근무 시간과 소비 지출을 분석한 결과 근무 시간이 광화문에서 39.2분, 여의도에선 9.9분 줄어드는 등 평균 13.5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의도에선 52시간제 시행 전보다 스포츠·레저 업종 이용액이 103.5% 늘었고, 판교에선 여행 업종 이용액이 9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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