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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전면 파업 지엠노조 "추석 특근도 거부"

사흘째 전면 파업 지엠노조 "추석 특근도 거부"
입력 2019-09-11 10:05 | 수정 2019-09-11 10:07
사흘째 전면 파업 지엠노조 "추석 특근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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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흘째 전면파업을 진행중인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추석 연휴 특근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오늘까지 전체 조합원 1만 여명이 전면파업을 실시한다며 추석 연휴 기간 특근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엠노조 관계자는 "전면파업 기간에도 사측은 임금협상에 대해 입장변화가 전혀 없었다"며 "추석에도 투쟁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엠노조는 지난 9일부터 전면파업을 실시했으며, 이는 2002년 지엠이 회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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