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현
학교 졸업한 청년 첫 취업에 평균 10.8개월 걸린다
학교 졸업한 청년 첫 취업에 평균 10.8개월 걸린다
입력
2019-09-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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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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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년이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을 얻는 데 10개월이 넘게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5~29세 청년 졸업자가 첫 취업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8 개월로 4년 전보다 0.8 개월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청년이 15.8 개월로 가장 길었고, 이어 전문대졸 8.2 개월, 대졸 7.8 개월의 순이었습니다.
대졸 이상 학력자의 경우에도 첫 취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전공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한 보건 복지 전공자는 5.1 개월로 가장 짧았으며, 농림어업이나 수의학 전공자는 16.1 개월로 가장 길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5~29세 청년 졸업자가 첫 취업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8 개월로 4년 전보다 0.8 개월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청년이 15.8 개월로 가장 길었고, 이어 전문대졸 8.2 개월, 대졸 7.8 개월의 순이었습니다.
대졸 이상 학력자의 경우에도 첫 취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전공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한 보건 복지 전공자는 5.1 개월로 가장 짧았으며, 농림어업이나 수의학 전공자는 16.1 개월로 가장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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