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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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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단체, 조국 사퇴 촉구 기자회견…"시국선언에 3천396명 참여"

교수단체, 조국 사퇴 촉구 기자회견…"시국선언에 3천396명 참여"
입력 2019-09-19 14:08 | 수정 2019-09-19 16:42
교수단체 조국 사퇴 촉구 기자회견"시국선언에 3천39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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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은 오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이 아니라 사회 정의를 세우고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라"고 밝혔습니다.

    주최측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서명에 참여한 교수 명단 발표와 함께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악의적인 방해로 인해 발표를 다음 주로 미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재까지 시국선언에 전국 290개 대학의 전현직 교수 3천396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확인 절차를 거쳐 인원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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