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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연루 경찰관 12명 징계…윤총경은 징계 유보

버닝썬 연루 경찰관 12명 징계…윤총경은 징계 유보
입력 2019-09-29 09:46 | 수정 2019-09-29 20:40
버닝썬 연루 경찰관 12명 징계윤총경은 징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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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감찰을 받은 경찰관 40명 중 3명을 파면하는 등 12명에게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버닝썬 연루 경찰관 40명 가운데 3명은 파면, 9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유착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윤 모 총경 등 10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징계가 유보됐습니다.

    파면 된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해 11월 김상교 씨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하 모 경사로 강간 미수 혐의로도 조사를 받았으며,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챙긴 염 모 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위와 김 모 전 강남경찰서 소속 경위도 파면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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