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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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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인공유방 이식병원 412개 폐업…12개소 확인 불가"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병원 412개 폐업…12개소 확인 불가"
입력 2019-10-02 14:13 | 수정 2019-10-02 14:14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병원 412개 폐업12개소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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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암 발생 우려로 사용이 중지된 엘러간 사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식한 병원 일부가 폐업하면서 환자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천2백여 개 병원에 엘러간 사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이 유통됐으며, 이 가운데 412곳 병원이 폐업했습니다.

    식약처는 어제 기준 폐업한 병원 가운데 366곳 의료기관 현황을 확보했지만, 이미 기록이 사라졌거나 병원 개설자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이 가운데 12개 병원에서는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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