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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유경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입력 2019-10-08 13:28 | 수정 2019-10-08 14:31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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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장 씨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장 씨는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8월 서울 구로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5차례에 걸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5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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