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효정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 호소"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4명 중 1명은 정신질환 호소"
입력
2019-10-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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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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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을 겪은 피해자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된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 377건 가운데 26%인 98건은 정신 질환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정신 질환과 관련된 업무상 재해 인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장 갑질,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함께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된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사례 377건 가운데 26%인 98건은 정신 질환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정신 질환과 관련된 업무상 재해 인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장 갑질,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함께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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