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인헌고 편향사상 강요' 징계 1만 명 동의…교육청 답변대상 올라

'인헌고 편향사상 강요' 징계 1만 명 동의…교육청 답변대상 올라
입력 2019-10-29 13:38 | 수정 2019-10-29 13:52
인헌고 편향사상 강요 징계 1만 명 동의교육청 답변대상 올라
재생목록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청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인헌고 교사·교장 징계요구 청원이 오늘 오전 11시 현재 1만60명의 동의를 얻어 교육청의 '답변대상'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1만 명 또는 학생 1천 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에 답변하는 제도를 운용 중인 서울시교육청은 입장을 내놓게 됐습니다.

    앞서 청원자는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고교생에게 강제로 이념을 주입한 인헌고 교사들과 교장을 징계해 달라"고 청원을 냈습니다.

    최근 인헌고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교사로부터 반일사상 등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요받았다며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일이 발생했고, 논란이 커지자 교육청은 특별장학을 진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