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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한수연

교육부, 수능 끝난 고3에 '예비사회인' 프로그램 도입

교육부, 수능 끝난 고3에 '예비사회인'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19-11-12 14:20 | 수정 2019-11-12 14:21
교육부 수능 끝난 고3에 예비사회인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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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을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합니다.

    교육부는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제공하며, 현재까지 전국 82개 고교에서 1만 8천여명이 신청했습니다.

    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컴퓨터 자격증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고, 금융·노동·세금 분야의 외부 강사 특강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 안팎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숙박 시설 점검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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