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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가수 정준영 징역 7년 구형

'집단 성폭행' 가수 정준영 징역 7년 구형
입력 2019-11-13 19:57 | 수정 2019-11-13 20:00
집단 성폭행 가수 정준영 징역 7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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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들의 죄질과 피해자들과 합의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정 씨에게 징역 7년,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 씨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최후 변론을 통해 "어리석음이 너무 후회되고 부도덕한 행동을 이제 와서 사과드리는 것이 부끄럽다"면서도 "죄가 너무 무겁고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9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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