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신영
조국 전 법무부장관 8시간 동안 검찰 조사 받고 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8시간 동안 검찰 조사 받고 귀가
입력
2019-11-14 18:08
|
수정 2019-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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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늘 아침 검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5시반쯤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들의 입시 비리와 차명 주식거래 의혹, 증거인멸 의혹 등에 얼마나 개입했는지를 광범위하게 조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피의자 신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조사가 끝난 직후 조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아내의 공소장과 언론 등에서 저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혐의 전체가 사실과 달라 이런 상황에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들의 입시 비리와 차명 주식거래 의혹, 증거인멸 의혹 등에 얼마나 개입했는지를 광범위하게 조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피의자 신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조사가 끝난 직후 조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아내의 공소장과 언론 등에서 저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혐의 전체가 사실과 달라 이런 상황에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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