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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종욱

백기완, 'YWCA 위장 결혼 사건' 관련 39년만에 재심서 무죄

백기완, 'YWCA 위장 결혼 사건' 관련 39년만에 재심서 무죄
입력 2019-11-15 14:46 | 수정 2019-11-15 16:53
백기완 YWCA 위장 결혼 사건 관련 39년만에 재심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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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YWCA 위장 결혼 사건' 재심에서 39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오늘 계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기완 소장의 재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YWCA 위장 결혼 사건'은 지난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려는 신군부 세력에 반발해 서울 YWCA 회관에서 결혼식을 가장해 펼쳐진 대통령 직선제 요구 시위로, 백 소장은 당시 보안사에서 고문을 당한 끝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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