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현
'유전병 전이 두렵다' 7살 딸 살해한 친모에 무기징역 구형
'유전병 전이 두렵다' 7살 딸 살해한 친모에 무기징역 구형
입력
2019-11-21 09:10
|
수정 2019-11-21 09:13
재생목록
7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3살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범행 며칠 전부터 살해 방법을 검색하고 예행연습을 하는 등 범죄를 계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인천시 서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자신의 유전병이 딸에게도 나타날까 두렵다며, 7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3살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범행 며칠 전부터 살해 방법을 검색하고 예행연습을 하는 등 범죄를 계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인천시 서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자신의 유전병이 딸에게도 나타날까 두렵다며, 7살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