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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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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본사 최고경영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

옥시 본사 최고경영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
입력 2019-12-01 17:25 | 수정 2019-12-01 17:27
옥시 본사 최고경영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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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시 본사의 최고경영자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시 본사인 레킷벤키저의 신임 CEO '락스만 나라시만'은 지난달 29일 영국 본사를 방문한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단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특조위가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 간 인도와 영국을 방문해 옥시의 외국인 임직원들을 상대로 가습기살균제 사건 대응과정에 본사가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최혜용 특조위 부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에서 지난 2011년 당시 옥시 대표이사였던 임직원은 본인이 거부해 만나지 못했으나, 차후에라도 반드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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