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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도 고위층 연루됐는지 수사 중"

경찰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도 고위층 연루됐는지 수사 중"
입력 2019-12-09 14:59 | 수정 2019-12-09 15:00
경찰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도 고위층 연루됐는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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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들이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이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의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학교'와 관련해서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를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고위층의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총연출 안준영 PD와 김용범 총괄 PD 등 8명을 지난달 14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보강 수사 후 지난 3일에 이들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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