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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세로

인천공항서 버스가 신호등 기둥 들이받아 2명 부상

인천공항서 버스가 신호등 기둥 들이받아 2명 부상
입력 2019-12-10 17:29 | 수정 2019-12-10 18:07
인천공항서 버스가 신호등 기둥 들이받아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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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0)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앞 도로에서 63살 심 모 씨가 몰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보행자 신호등이 달린 기둥을 들이받고 뒷쪽으로 밀리면서 가드레일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심 씨와 승객 37살 박 모 씨가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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