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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의심환자 3주새 2배 급증…"예방접종 서둘러야"

독감 의심환자 3주새 2배 급증…"예방접종 서둘러야"
입력 2019-12-13 11:36 | 수정 2019-12-13 11:37
독감 의심환자 3주새 2배 급증"예방접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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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의심환자가 3주 만에 두 배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가 지난달 15일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9.7명에서 19.5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독감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미접종자는 가능하면 이달 안에 예방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인후통 같은 독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영유아나 학생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집단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등원, 등교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본은 타미플루 등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 부작용 논란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환자 보호자는 처방 이후 환자가 이상반응을 보이는 지 주의깊게 관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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