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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 장관, 핸드볼 남북 단일팀 선수단 격려

도종환 문체부 장관, 핸드볼 남북 단일팀 선수단 격려
입력 2019-02-12 19:16 | 수정 2019-02-12 19:18
도종환 문체부 장관 핸드볼 남북 단일팀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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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월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한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에 남북 단일팀을 이뤄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 했다.

    도종환 장관은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오찬을 하며 1월 세계선수권에서 보여준 노고를 격려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북측 신명철 코치와 선수 4명과 함께 남북 단일팀을 이뤄 세계선수권에 나갔다.

    핸드볼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국제핸드볼연맹(IHF)도 다른 나라들의 엔트리 수는 16명으로 제한했지만 남북 단일팀의 경우 20명으로 확대하도록 배려했다.

    남북 단일팀은 순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이기고 첫 승을 따내는 등 24개 참가국 가운데 22위를 기록했다.

    개최국 독일과 남북 단일팀의 공식 개막전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이 참석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선수단은 단일팀 사진에 서명한 액자 등을 도 장관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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