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박주린

KBL "김종규, 사전 접촉 증거 불충분"…자유계약선수 공시

KBL "김종규, 사전 접촉 증거 불충분"…자유계약선수 공시
입력 2019-05-16 18:03 | 수정 2019-05-16 18:03
KBL "김종규 사전 접촉 증거 불충분"자유계약선수 공시
재생목록
    프로농구 FA협상 과정에서 타 구단 사전 접촉 의혹이 제기된 김종규에 대해 KBL이 증거불충분 판단을 내렸습니다.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LG구단과 김종규의 입장을 청취한 KBL은 "김종규가 타 구단과 사전 접촉했다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불충분해 이에 대해 불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종규는 LG와 원소속구단 협상 결렬에 따른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됩니다.

    김종규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20일 정오까지 영입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첫해 보수 총액 12억원 이상을 제시해야 합니다.

    앞서 LG는 김종규와의 FA협상에서 연봉 9억 6천만원 포함 보수 총액 12억원을 제시했지만 김종규는 이를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김종규가 다른 구단과 접촉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KBL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