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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이적' 김신욱, 헤딩 선제골…전북은 선두 복귀

'상하이 이적' 김신욱, 헤딩 선제골…전북은 선두 복귀
입력 2019-07-07 22:37 | 수정 2019-07-07 22:38
상하이 이적 김신욱 헤딩 선제골전북은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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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로 이적을 앞둔 프로축구 전북의 공격수 김신욱 선수의 선제골과 함께 전북이 성남을 꺾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전북은 성남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김신욱의 선제 헤더골과 전반 35분 손준호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38분 김신욱과 교체 투입된 이동국의 쐐기골을 더해 3 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신욱은 득점 이후 홈팬들을 향해 큰절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동국은 개인 통산 220호골을 작성함과 동시에 도움을 기록한 로페즈는 K리그 통산 50번째 '30-30'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 6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승점 41점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수원은 제주를 상대로 전반 8분 타가트의 결승골과 전반 42분 홍철의 코너킥을 받은 최성근의 헤더골이 터지면서 2 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순위를 9위에서 7위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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