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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을 리그', 작년보다 2주 이상 일찍 개막"

"프로야구 '가을 리그', 작년보다 2주 이상 일찍 개막"
입력 2019-08-29 09:03 | 수정 2019-08-29 09:06
"프로야구 가을 리그 작년보다 2주 이상 일찍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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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팬들의 축제인 포스트시즌 일정이 지난해보다 2주 이상 당겨질 전망입니다.

    KBO는 "올 시즌 정규시즌 일정 중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이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에 포스트시즌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추석인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우천 취소 등으로 인한 잔여 경기는 추석 다음날인 9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팀당 5게임에서 많게는 12게임까지 남은 잔여 경기는 태풍 등으로 경기 일정이 지연되지 않으면 9월 중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만약 포스트시즌이 9월에 시작하면 2010년 이후 9년 만이고,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이후엔 처음입니다.

    지난해엔 아시안게임 기간 정규시즌이 2주간 중단된 탓에 포스트시즌이 10월 16일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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