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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중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령탑서 경질

히딩크 감독, 중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령탑서 경질
입력 2019-09-20 07:39 | 수정 2019-09-20 07:40
히딩크 감독 중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령탑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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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10달여 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축구협회가 히딩크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2015년, 여자축구 대표팀을 월드컵 8강으로 이끌었던 하오웨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올림픽 예선 준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며 "새로운 그룹으로 올림픽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최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게 0 대 2로 패하는 등 히딩크 감독 체제로 치른 12경기 중 4경기를 이기는데 그쳤습니다.

    도쿄올림픽 출전팀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며, 16개국 중 상위 3팀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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