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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위 확정…시즌 14승

류현진, 7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위 확정…시즌 14승
입력 2019-09-29 07:55 | 수정 2019-09-29 07:59
류현진 7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위 확정시즌 1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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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 1위를 굳히면서 시즌 14승째를 거뒀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쾌투해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2까지 낮췄습니다.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디그롬을 따돌리고 평균자책점에서 내셔널리그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확정하며 아시아 투수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5회초에는 깨끗한 좌전 안타를 때려내 결승 타점을 올리면서 공격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마에다와 젠슨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샌프란시스코를 2 대 0으로 눌렀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승 타이인 14승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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