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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프리미어 12 최종 명단 발표…최지만은 불발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프리미어 12 최종 명단 발표…최지만은 불발
입력 2019-10-02 15:30 | 수정 2019-10-02 15:31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프리미어 12 최종 명단 발표최지만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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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12 대회에 나설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런왕 박병호와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 등 KBO리그 간판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28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타격왕을 차지한 양의지와 다승 2위 김광현을 비롯해 이영하와 고우석, 이정후, 강백호 등 젊은 선수들도 상당수 발탁됐습니다.

    구단별로는 정규리그 1위팀 두산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키움 소속이 5명, SK와 NC는 각각 4명으로 뒤를 이은 반면, 한화 소속 선수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를 차출할 수 없다는 MLB 사무국의 방침에 따라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 선수들을 우선 소집해 오는 11일부터 훈련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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