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황의조, 시즌 3호골에 도움까지…팀은 2대 0 완승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리그 3호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의조는 홈경기로 열린 낭트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역습 과정에서 절묘한 패스로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2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홈경기 첫 골을 터뜨리는 등 팀이 기록한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보르도는 스타드 드 랭스와 승점 18점, 골 득실 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도약했습니다.

보르도는 이 날 경기에서 선수단 모두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