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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론 "류현진, 양키스 오면 포스트시즌 1선발"

뉴욕 언론 "류현진, 양키스 오면 포스트시즌 1선발"
입력 2019-11-08 14:53 | 수정 2019-11-08 14:55
뉴욕 언론 "류현진 양키스 오면 포스트시즌 1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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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류현진의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는 현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 일간지 '데일리뉴스'는 양키스가 2020시즌을 위해 노려야 할 7명의 FA를 소개한 기사에서 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한 게릿 콜에 이어 두번째로 류현진을 꼽았습니다.

    데일리뉴스는 "류현진은 뛰어난 변화구 조합을 갖추고 있다"며 "커리어 후반기에 제구력을 바탕으로 다시 우수한 선발투수로 도약한 CC 사바시아를 연상케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만약 류현진이 관심을 보인다면 양키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류현진이 다저스를 떠난다면, 그는 분명히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SPN 역시 "류현진은 나이와 수술이력 등의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선수"라며 "영입한 구단이 승자"라고 전했습니다.

    또 "류현진은 애틀랜타의 댈러스 카이클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더 나은 투수"라고 평가하고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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