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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원투펀치' 김광현·양현종, 2019 일구대상 공동 수상

'대표팀 원투펀치' 김광현·양현종, 2019 일구대상 공동 수상
입력 2019-11-08 14:54 | 수정 2019-11-08 14:56
대표팀 원투펀치 김광현양현종 2019 일구대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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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동갑내기 좌완 에이스인 SK의 김광현과 KIA의 양현종이 2019 일구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프로야구 은퇴선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07년 입단 동기인 두 선수는 나란히 현역 최다인 136승을 올린 KBO를 대표하는 투수"라고 소개하면서 "두 투수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는 태극마크와 선행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구회는 "두 투수가 매년 팀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도 국가대표로 쉼 없이 활약한 데는 한국 야구를 위한 희생정신이 있었다"며 "두 선수는 유소년 야구와 소외 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광현은 올해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활약했고 양현종은 16승 8패에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2019 프리미어 12에서도 나란히 대표팀 에이스로 투수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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