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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준희

프로야구 SK, 로맥과 125만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SK, 로맥과 125만달러에 재계약
입력 2019-11-08 16:29 | 수정 2019-11-08 16:30
프로야구 SK 로맥과 125만달러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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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의 외국인 거포 로맥이 내년에도 KBO리그에서 뜁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과 연봉 90만달러와 옵션 35만달러 등 총액 125만달러, 우리돈 14억 4천여 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4시즌째를 한국무대에서 보내게 된 로맥의 몸값은 2017년 45만 달러에서 지난해 85만 달러, 올해는 130만 달러까지 뛰었지만 내년 시즌엔 다소 줄었습니다.

    SK 구단은 "로맥이 뛰어난 파워와 안정적인 수비, 모범적인 자세로 꾸준히 팀에 기여했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로맥은 지난 3시즌 동안 38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3리, 홈런 103개와 타점 266개를 각각 기록했고, 2018년에는 역대 SK 선수로는 최초로 3할에 홈런 40개, 타점 100개와 득점 100개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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