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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현역 최다 도루' 이대형 방출

프로야구 kt wiz '현역 최다 도루' 이대형 방출
입력 2019-11-24 17:25 | 수정 2019-11-24 17:27
프로야구 kt wiz 현역 최다 도루 이대형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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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t wiz가 현역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인 이대형을 방출했습니다.

    KT는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외야수 이대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선수생활 연장을 원하는 이대형의 의사를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LG 트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대형은 통산 1603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2할7푼8리를 기록했고 현역 선수 최다인 505개의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록은 550개의 전준호, 510개의 이종범에 이은 역대 3위지만, 지난 2017년 8월 경기 중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뒤로 도루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형은 올해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18경기에 출전해 2안타 4타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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