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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에 유죄 평결…최고 종신형 전망

美,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에 유죄 평결…최고 종신형 전망
입력 2019-02-13 10:43 | 수정 2019-02-13 10:44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에 유죄 평결최고 종신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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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이나 탈옥했던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게 유죄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12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구스만에 대해 유죄 평결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땅딸보라는 뜻의 '엘 차포'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마약왕으로 불려온 구스만은 1989년부터 25년간 미국 각지에서 200톤이 넘는 마약을 밀매하고 돈세탁, 살인교사, 불법 무기 소지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 동부지검의 리처드 도너휴 검사는 오는 6월 25일 선고에서 구스만이 사면 없는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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