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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 "알리탈리아 회생안 놓고 델타항공·이지젯과 협상"

이탈리아 정부 "알리탈리아 회생안 놓고 델타항공·이지젯과 협상"
입력 2019-02-15 06:11 | 수정 2019-02-15 06:18
이탈리아 정부 "알리탈리아 회생안 놓고 델타항공이지젯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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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정부가 파산한 국적항공사 알리탈리아의 회생을 위해 미국 델타항공과 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리탈리아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인 이탈리아 국영 철도회사는 성명을 통해 "항공사 회생 계획을 위한 유력한 사업 파트너로 델타항공과 이지젯을 선정해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델타항공 등은 알리탈리아의 지분 40%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0여 년 역사의 알리탈리아는 지난 2017년 누적된 손실을 감당하지 못해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법정관리에 들어가 회생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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