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효정
'IRA', 런던·글래스고 소형 폭발장치 배후 자처
'IRA', 런던·글래스고 소형 폭발장치 배후 자처
입력
2019-03-1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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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3-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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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공화국군', 즉 IRA라고 밝힌 단체가 지난주 런던 교통허브 3곳과 스코틀랜드 대학 1곳에 보내진 소형 폭발물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현지시간 12일 런던 및 스코틀랜드 경찰이 공동으로 밝혔습니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IRA는 런던 히스로 공항과 워털루 기차역 등 모두 5곳에 소형 폭발물을 보내, 이중 4개는 이미 발견돼 처리됐지만 1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 IRA'는 과거 북아일랜드 무장조직이었던 IRA의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자처하는 단체로, 경찰은 이 단체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IRA는 런던 히스로 공항과 워털루 기차역 등 모두 5곳에 소형 폭발물을 보내, 이중 4개는 이미 발견돼 처리됐지만 1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신 IRA'는 과거 북아일랜드 무장조직이었던 IRA의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자처하는 단체로, 경찰은 이 단체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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