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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하

美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파문…배우·CEO 대거 연루

美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파문…배우·CEO 대거 연루
입력 2019-03-13 14:33 | 수정 2019-03-13 16:09
명문대 초대형 입시비리 파문배우CEO 대거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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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유명 TV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기업체 CEO 등이 연루된 초대형 대학 입시비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방검찰의 수사 결과 유명인사들이 2011년부터 최근까지 8년동안 스탠퍼드와 예일, UCLA등 명문대 운동부 코치들에게 거액을 건네고 자녀들을 체육특기생으로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방검찰은 학부모와 입시브로커, 대학코치 등 사이에 오간 뒷돈이 무려 2천 5백만 달러, 우리돈 283억원에 달하며 연루된 사람도 50여명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건넨 학부모 중에는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배우 펠리시티 허프먼과 뉴욕 소재 로펌 공동대표인 고든 캐플런 변호사, LA 소재 마케팅업체 대표인 제인 버킹엄 등 배우와 기업 CEO등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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